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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30살이 되어 시작한 중국어공부( 대련공대 후기 , 수도경무대)

작성자 : GROUND CREW 작성일 : 2018-01-23 조회 : 2857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 선택한 학교명 :수도경제무역대학교(16년 12월 9주프로그램)

                   대련공업대학교(17년 3월시작 1학기 프로그램)

 

 

그냥 두서없이쓰겠습니다. ~
 

 

1. 중국유학을 결심한 이유 :

공항에서 항공사 협력사 소속으로 근무 도중 최근 중국관광객 수요가 늘면서 중국어를 하지않으면 항공사로 이직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간의 경력과 함께 퇴사후 17년1월부터 베이징(2개월)+대련공대(한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보면, 현직장보다 나은 직장으로 이직을 위한 쉼과 배움이였지요.

 

 

 

2. 프랜드차이나 중국유학원을 선택한 이유 :

프랜드 차이나를 통해 중국유학을 다녀온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원하는 프로그램이 딱맞게 있었습니다.


 

 

 

 

3.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 :

먼저 대련공대의 경우에는  물가와그리고 외국인에대한 호의적인 분위기라 들어서 선택하였습니다.

 

반면 수도경무대는 베이징이지만 학습기간이 방학코스중 제일 길어서 (9주) 선택하였습니다. 

 

 

4. 우리 학교 소개(환경, 수업, 중국친구, 과외활동 등 다양하게 기술) :

갠적으로 수도경무대의 경우 당시 스모그가 너무 심했고, 전반적인 위치는 좋았으나

베이징의 물가와, 초보자들이 어학하기엔 별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교 시설, 수업은  SOSO. 반면 대련공대의 경우 위치는 시내에서는  다소 떨어져있지만, 공항과 가까운 위치 그리고 워낙 물가가 싸고 캠퍼스내에 왠만한것은 다있어서, 한달 적절하게 관리하며 쓴다면 50만원정도면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단 한국인 학생이 많다는 점은 흠이었으나, 유학생 건물의 깔끔함과 중국내 타지역에 비하면

물가도 싸고 전반적인 도시가 깔끔한편이라 굉장히 어학연숳하기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이듭니다.

 

한국과도 거리가 매우가까운점은 매력적이라 봅니다. 갠적으로는 초보자, 초중급자라면 대련공대 선택은 매우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수업퀄리티부분은 다소 아쉽다정도 표현이 적절할것같고, 본인이 팔로어업과 복습철저히하면

오히려 외국인한테 호의적인 대련공대생들과 친구과될수있는점은 메리트라봅니다.

 


 

5. 유학생기숙사 소개 : 

 

대련공대의 기숙사가 저는 굉장히 괜찮은편인것같습니다. 일단 방의 크기와 깔끔함은 만족스럽고,(호텔수준은 네버아님)ㅎㅎ, 침구류가 다소 딱딱하고 불편하니. 도착후 매트를 중고로 구입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6. 주변환경 소개 :

대련공항과는 10분거리, 한국과는 플라잉 타임이 2시간이내로 알고있습니다. 향수병을 위해

여러번 다닐수있는 머티플 비자로 신청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대련의 완전 시내와는 버스타고 좀 걸리는 편이지만, 가까운 시내인 씽꽁지에 까지는 버스로 25분정도 였던것같습니다.

클럽도 저는 자주간편이었는데 밤에 택시타면 50원정도 나왔었네요~, 택시비가 워낙 저렴하니. 지금생각해보면 중국은 정말 싼것 같습니다. 현재 가끔 중국 주해를 가는경우가많은데, 대련은 정말 깨끗한 도시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ㅎㅎㅎ  


 

 

 

7. 기타(인근 맛집, 인근 여행지, 기타) :

사실 여행을 좋아하지않기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대련공항이 가까우니, 한국으로 가기도 그리고 비수기에 항공권을 잘찾아보면 중국대도시도 저렴하게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8. 마무리(마무리, 프랜드차이나에 한마디, 기타 건의사항 등) :

프랜드차이나에게:

사실 시간이 오래되어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된것은 그 당시 정윤철 차장님이신가요?

저의 담당자이셨던것같은데 ,처음 부터 마지막 연수끝날때까지 잘케어해주셨지만 감사하단말도

못전해드린것같아, 후기로라도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사회생활을 해본지라, 사실 어설픈 서비스는 겉으로 금방 드러나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갠적으로 프랜드차이나는 유학수속및 진행에서 저에겐있어서는 거의 퍼펙트했던것같습니다.

중간에 잠깐 한국다녀올길이 있어서 다시 비자 진행해주시고, 아무쪼록 많은 도움을 받은것같습니다.

 

마무리를 하며 29살나이에 퇴사를 하고, 어학연수라는 도전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저와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이 계신다면 잘 고민하시고 , 본인에게 맞는 학교선택하여 목표하신바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연수후 항공사 입사하는것이 목표였는데, 대련공대 1학기 진행중에 , 운좋게 서류가 통과되고

최종까지 통과가 되어 아쉽게??ㅋ  어학연수 도중 7월초부터 근무를 시작하게됬습니다.

 

현재 항공사에서 재직하며, 언젠간 프랜드차이나 직원분들을 다시공항서 뵐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허접한 후기지만, 결론은 수도경무대는soso였고 대련공대는 매우 좋았다 정도로 결론을 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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