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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유학생일기


제 목 | 대련 상무대를 다니다..!

작성자 : 자연남 작성일 : 2013-12-25 조회 : 1341


 

안녕하세요.. 상무대 등록생 박종천 입니다. 어느덧 대련에 도착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상무대는 다른학교보다 2주가량 늦게

 

개강을 해서 부득이하게 한달가량  놀게 됐지만..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13?명 정도 되는 인원이 알찬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학기는 한국학생들이 5명이었다는데.. 상무대가 공부하기 좋다는 소문이 돌았는지 13?명이라는 대인원이 등록을 하였네요.

 

분반은 입문반 러시아 4명?, 초급반은 한국학생 3명, 다수의 러시아 학생, 중급반은 다수의 한국학생, 러시아 3명, 일본 1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급반에 한국학생들이 다수라 반을 나누길 원했는데..학기가 시작하고 별 걱정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커리큘럼이 다양하지 않아서 개개인의 능력차이가 드러날때도 있지만 모두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누가 더 뛰어나다고 할수가 없네요.

 

선생님께 자주 질문을 하러 사무실로 찾아갔다. 얼떨결에 반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고 이번에 기회가 생겨 일주일에 2시간씩

한국어과 학생들을 가르키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가진바 능력이 미천하여 어떻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잘알리고 한국어를 어떻게 가르켜야 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볼려구요.. 다음주부터 시작이니 학원에 한번 들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상담도 해야겠어요..

 

게임방을 잘못골라 글 올리는데 너무 힘드네요.. 뽑기하는 기분이네요.. 매일 매일.^^ 그럼 다음에 또 이런저런 상무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아.. 서안로 신천지백화점(지하에 월마트있는)3층에 후워구워 식당 6월1일까지 특가행사하고 있어요

양고기 6원, 소고기 6원, 두부 2원, 등등... 아... 하얼빈 맥주를 공짜로 무한정 제공하네요..다른곳도 맥주공짜인가요?^^;

탕도 제가 먹어본곳중 3위안에 들정도로 괜찮네요.. 오늘 주말은 다들 맥주 마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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